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나흘 만인 30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 4일째인 이날 오전 7시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첫 주 주말이 시작되면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산: 용의 출현'은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3점, 메가박스 관람객 평점 9점을 기록하는 등 실관람객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 김한민 감독의 컴백작이라는 신뢰감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영웅 이순신이라는 인물, 그리고 '명량'에선 만나볼 수 없었던 거북선의 활약에 힘입어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51분 동안 몰아치는 시원한 해상 전투신은 폭염 속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들이고 있다.
관련기사
- 서경덕 "이순신 장군이 중국인?...中게임사, 선 제대로 넘었다"2022.07.19
- 송강호, 칸영화제 韓배우 최초 남우주연상 쾌거…박찬욱은 감독상2022.05.29
- '범죄도시2' 800만 돌파… 팬데믹 이후 첫 기록2022.06.05
- '닥터 스트레인지' 주말 500만 관객 노린다2022.05.13
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