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와 옴니씨앤에스는 안양대학교 일우중앙도서관에서 ‘다중 참여형 가상현실 플랫폼 기반 정신건강 관리 및 훈련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중 참여형 가상현실 플랫폼 기반 정신건강 개선 게임기술 연구 및 개발 ▲다중 참여형 가상현실 플랫폼 기반 정신건강 개선 게임콘텐츠 개발 ▲게임 콘텐츠분야 혁신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 ▲다중 참여형 가상현실 플랫폼 기반 정신건강 사업화에 대한 자문 ▲학술·연구의 증진 및 정보 교류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안양대학교는 4차 산업에 대비한 미래지향적 융·복합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와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나아가 실습·경험 기반 '실무 중심 교육'에 중점을 두고 학생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옴니씨앤에스는 생체신호 기반의 멘탈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뉴로피드백 및 바이노럴비트 기술 기반의 치유·훈련 솔루션을 통해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및 자폐스펙트럼장애(ASD)에 대한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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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준 안양대학교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발전을 도모하고 관련 분야 취업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옴니씨앤에스와 안양대학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기술 연구와 행정적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용훈 옴니씨앤에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서비스 중인 VR의 콘텐츠를 보다 고도화하고 다양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산업 수요와 미래 산업발전에 대비한 현장 적합성 높은 우수 인력을 양성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