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 124억원으로 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매출액 1천389억원, 영업손실 12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리튬이온분리막(LiBS)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유틸리티 비용을 포함한 운영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CCS(탄소포집·저장기술)사업이 86% LIBS 사업이 14%로 집계됐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로 배터리 분리막을 제조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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