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상반기 순익 1조3505억…전년比 5.3% 증가

농협은행 당기순익 9228억원 집계돼

금융입력 :2022/07/26 14:40    수정: 2022/07/26 14:41

농협금융의 2022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조3천505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 2천819억원) 대비 5.3%(686억원)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올 상반기 농협금융의 농업지원사업비 2천252억원이다.

농협금융의 올해 2분기 순이익은 7천542억원으로 1분기(5천963억원) 대비 26.5%(1천579억원) 늘었다.

NH농협은행 전경.

상반기 농협금융의 이자이익은 기업대출 위주의 대출자산 성장을 바탕으로 4조5천6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4천17억원) 늘었다.

비이자이익은 올 상반기 6천2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5531억원) 감소했다. 비이자익은 주식 시장 침체 및 투자 상품의 판매량 줄면서 감소했고, 시장금리 상승으로 유가증권 운용이익이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

자산건전성 지표는 부실채권 비율 0.29%, 대손충당금적립률 246.9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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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9천2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665억원) 증가했다.

농협은행의 상반기 이자이익은 3조2천6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천106억원 늘었고, 수수료이익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3천34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547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