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8월 1일 벤틀리 한국지역 새로운 책임자로 크리스티안 슐릭 총괄이사를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
크리스티안 슐릭 신임 총괄이사는 한국에서 벤틀리 운영을 총괄한다. 2015년 벤틀리에 합류한 슐릭 총괄이사는 2018년 11월부터 터키·이스라엘·카자흐스탄·아제르바이잔·벨로루시·조지아·아르메니아 등에서 브랜드를 이끌어왔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사장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 가족이 된 크리스티안 슐릭 신임 총괄이사를 환영한다"면서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부문 중 하나인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워렌 클락 현 총괄이사는 임기를 마치고 본국인 영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관련기사
- '급이 다른 차'…벤틀리 플래그십 세단 '플라잉스퍼' 타보니2022.03.04
- 벤틀리, 코엑스서 전 라인업 전시2021.10.14
- 벤틀리, 英 크루공장에 엑셀런스 센터 구축2021.06.24
- 벤틀리, 3세대 플라잉스퍼 공개…최신 운전자 보조시스템 적용20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