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7월 급여로 위믹스 추가 매수

4월부터 누적 약 2억9,480만원 상당 위믹스 매수...매수 평균가 4천436원

디지털경제입력 :2022/07/26 09:51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위믹스 매입 약속을 계속 이행하고 있다.

위메이드 위믹스팀은 지난 25일 장현국 대표가 7월 급여를 활용해 위믹스를 추가로 매수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장 대표가 이달 추가로 매수한 위믹스 수량은 약 1만5,198개다.

이에 따라 장 대표가 보유한 위믹스 수량은 약 6만6,456개로 늘어나게 됐다. 매수 평균가는 4천436원으로, 매수금액은 약 2억9,480만원에 달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장 대표는 지난 4월 지난해 주식 배당금과 함께 월급여로 위믹스 토큰을 매입한다고 약속한 바 있다. 위믹스 미래 비전에 대한 확고함을 알리고, 책임경영을 하겠다는 각오에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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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측은 자체 개발한 위믹스3.0 메인넷을 서비스하기에 앞서 테스트넷을 오픈한 상태다. 앞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플레이 오픈과 위믹스 토큰으로 이자 수익을 낼 수 있는 스테이크360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스테이블코인 위믹스 달러를 발행한다는 계획도 밝힌 상태다. 해당 코인은 법정화폐와 USDC를 담보로 가치가 1달러로 고정된다. USDC는 미국 블록체인 기업 서클이 발행한 스테이블 코인으로 달러를 담보로 한다는 점에서 안정성이 보장된다고 알려졌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7월 급여로 위믹스를 추가로 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