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역대 최대인 3000억원이 넘는 복권 당첨금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은 영국에서 2억3000만유로(약 3080억원) 복권 당첨자가 나왔다고 전했다.
![](https://image.zdnet.co.kr/2022/07/23/6b3504c36e40d996a9603b7d9f21e910.jpg)
이는 유로밀리언이 발행된 이래 역대 최대 액수 당첨 금액이다.
이번 유로밀리언 1등 당첨번호는 6번, 23번, 27번, 40번, 41번, 럭키 스타 2번, 12번이었다.
복권 구입 장소 등 당첨 주인공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추후 당첨자가 동의하면 신원이 공개될 예정이다.
유로밀리언은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스위스, 벨기에, 룩셈부르크 등 9개 나라가 함께 연합으로 발행하는 다국적 복권이다.
유로밀리언은 매주 2회씩 진행되는데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 당첨금이 이월돼 누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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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등 당첨금은 지난달 17일을 마지막으로 1등이 나오지 않아 3000억원 이상의 당첨금이 누적된 것이라고 외신은 설명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