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못해도 두나무 입사 가능"…메타버스에서 알려준다

커리어월렛과 세컨블록서 '오픈 커리어 컨퍼런스' 개최

컴퓨팅입력 :2022/07/22 14:41

두나무(대표 이석우)의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이 주식회사 텐덤의 커리어 관리 플랫폼 ‘커리어월렛’과 함께 오는 26일 ‘제1회 오픈 커리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픈 커리어 컨퍼런스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준비생 대상 지원 행사로, ▲취업 특강, 면접 상담, 현직자와의 커피챗 이벤트 등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 인프라를 제공하고, 미래 진로에 대해 실질적인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향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오픈 커리어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하고 보다 많은 취준생들의 참여를 장려하고자 세컨블록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세컨블록 내 조성된 ‘오픈 커리어 컨퍼런스’ 홀 안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구직, 채용과 관련된 각종 정보들을 확인하고, 지원 분야에서 실제 활약 중인 현직자들과 직접 이야기 나누며 취업 팁도 얻을 수 있다.

최근 IT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2030 MZ 세대들이 늘어남에 따라 두나무 메타버스실 김수연 프로덕트오너(PO)가 컨퍼런스 메인 연사로 나선다. 김 PO는 ‘비개발 전공 학생을 위한 IT 회사 취업 가이드’를 주제로 IT 취업 열풍 속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비개발자들을 위해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커리어 관리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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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블록 관계자는 “메타버스를 접목한 컨퍼런스로 기존처럼 구직자가 현장에 방문할 필요 없이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오픈 커리어 컨퍼런스가 취업난으로 인한 청년들의 고통을 해소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픈 커리어 컨퍼런스 사전 등록은 오는 25일까지 커리어월렛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사전 등록 시 무료로 컨퍼런스 참여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