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매트릭스, 산자부 ‘우수기업연구소’ 지정

컴퓨팅입력 :2022/07/14 09:59

비아이매트릭스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2022년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우수기술연구센터 지정 후 두 번째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03년부터 2018년까지 우수기업연구소(ATC)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이어 2020년부터는 후속 사업인 ATC+사업을 추진 중이다.

ATC+는 중소·중견기업 연구소의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 산업혁신 핵심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연간 45개 내외의 기업을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하고 해당 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2022년 우수기업연구소(ATC+) 지정서(이미지=비아이매트릭스)

올해도 기본 연구개발 역량을 검증하는 자가진단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하는 3단계 (발표평가 -> 현장평가 -> 종합심사)의 심사를 거쳐 비아이매트릭스를 포함 44개의 기업이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되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로우코드 기술력과 그간 로우코드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해 온 점을 인정받아, 연평균 5:1에 달하는 경쟁률을 뚫고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되었다.

올해 4월부터 오는 2025년 12월까지 총 45개월간 로우코드 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를 위해 24억 원 상당을 지원받아 기업들에 로우코드 플랫폼을 제공하여, 로우코드 기술이 익숙해지도록 유도하고, 관련 시장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LCAP) 기반의 응용 SW를 활용한 기업의 협업 자동화 관리 통합 플랫폼 개발’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업무 시스템 개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코딩 자동화 기술을 개발해 온 비아이매트릭스는 지난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BI/OLAP, 대시보드/시각화, UI/UX 등의 솔루션을 하나로 통합하고 로우코드 기술을 적용하여 로우코드 통합 UI 개발 솔루션, AUD플랫폼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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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이후,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KOTRA, 토스뱅크, 수협은행 등 다양한 기업들의 업무 시스템 구축 및 디지털 전환 사업에 AUD플랫폼을 공급하며 기업의 현업 담당자들에게 개발자 도움 없이도 직접 업무 시스템 화면을 제작할 수 있는 로우코드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6월, 2022 공공부문 SW(소프트웨어) 어워드에서 성공적인 디지털 정부 구현 사례를 바탕으로 상용 SW부문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비아이매트릭스 본 과제 담당자는 “우수기업연구소(ATC+) 지정으로 당사의 기술력과 우수한 연구개발(R&D) 역량, 기업의 성장성 등을 인정받은 점을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비아이매트릭스가 보유하고 있는 로우코드 역량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발휘하여 LCAP 기반의 기업용UI/UX 개발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하고 실용화 단계까지 달성해 산업계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