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유행 본격화…신규확진 1만2천693명

위중증 71명…입원환자 96명

헬스케어입력 :2022/07/11 11:13    수정: 2022/07/11 13:21

1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2천513명, 해외유입 사례는 180명 등 신규 확진자는 총 1만2천693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확진자 가운데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천403명(11.2%)이며, 18세 이하는 3천363명(26.9%)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7천177명(57.4%), 비수도권에서 5천336명(42.6%)이 발생했다.

최근 일주일(5일~11일) 동안 일자별 확진자 발생은 ▲5일 1만8천136명 ▲6일 1만9천363명 ▲7일 1만8천505명 ▲8일 1만9천323명 ▲9일 2만286명 ▲10일 2만410명 ▲11일 1만2천693명 등이다. 주간누계는 12만8천716명, 총 누계는 1천852만4천538명 등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진자 검체를 전자현미경으로 본 사진. 파란색 점이 코로나19 바이러스다. (사진=미국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

또 신규 사망자는 18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2만4천661명, 치명률은 0.13%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1명, 입원환자는 96명이다.

신규 재택치료자 1만4천179명을 비롯해 현재 재택치료자는 10만8천22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836개소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0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2천913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처방·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6천338개소가 있다.

관련해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천827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9.1% ▲준-중증병상 18.9% ▲중등증병상 14.2% ▲생활치료센터 4.3%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