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플랫폼정부, AI 보안 기술로 더 안전하게"

과기정통부, 제5회 AI 시큐리티 데이 세미나 개최

컴퓨팅입력 :2022/07/11 12:01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인공지능(AI) 보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5회 AI 시큐리티 데이 세미나'를 오는 14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AI로 만드는 안전한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주제로 진행된다.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을 위한 기반 기술과 이에 내재된 보안취약점에 대응하기 위한 AI 보안 적용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출범준비단 고진 단장이 맡아,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제5회 AI시큐 리티데이 세미나가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된다.

이어지는 '디지털플랫폼정부와 기반 기술' 세션에서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클라우드 활용 및 보안 전략(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장원 상무) ▲민간 데이터 댐의 현주소를 통해 미리 보는 디지털플랫폼정부(SK텔레콤 전응배 팀장) ▲디지털플랫폼 시대, 일상으로 스며든 AI와 보안 이슈(ETRI 민옥기 본부장)를 주제로 디지털플랫폼정부의 기반 기술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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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플랫폼 AI 보안' 세션에서는 ▲최신 클라우드 보안 기술 동향 및 AI 적용 방안(아스트론시큐리티 조근석 대표) ▲Privacy-preserving machine learning in theory and practice(조지아대학교 이재우 교수) ▲ AI Model Adversial Attack & Defense(비욘드시큐리티 아비람 제닉 CEO)를 주제로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잠재적인 보안 위협에 대응할 AI 보안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홍진배 네트워크정책실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축을 위한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신기술에는 다양한 보안 위협들이 산재되어 있다"며 "과기정통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시대 보안위협과 대응방안을 선제적으로 논의하고, AI 보안 기업 등 차세대 사이버보안 기업을 지속 육성하여 안전한 디지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