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핀테크 전문 기업 델리오(대표 정상호)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전 직군을 대상으로 대규모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대체불가토큰(NFT) ▲탈중앙화거래소(DEX, 델리오 스왑) ▲토큰 프로젝트 ▲국내외 마케팅 ▲가상자산 운용 ▲리서치 ▲기획 ▲개발 ▲전략 사업 ▲통번역 ▲준법감시 ▲고객관리 ▲QA ▲인프라 ▲디자인 ▲재무회계 ▲대출 서비스 ▲인사총무 등 총 18개 부문 36개 직무에서 인원을 확충할 방침이며 특히 블록체인 개발자를 대거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채용에는 최근 출시한 크립토뱅크 서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 분야와 관련한 인력 모집이 신규 추가됐다. 델리오는 지난달 자체 NFT 마켓플레이스 ‘블루베이’ 명칭을 ‘공일이티씨(01etc)’로 바꾸며 NFT 그룹 전시를 개최하는 등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델리오는 향후 기성 및 신진 작가들과의 협업을 지속 진행할 계획으로, NFT 담보대출을 비롯해 대여 서비스 등 다양한 NFT 금융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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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오 관계자는 "제미니, 코인베이스, 크립토닷컴 등 많은 기업들이 인원 감축 또는 신규 인력 채용 중단을 발표한 반면, 델리오는 최근 공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기위해 추가 인력 확보에 나서게 됐다”며 “델리오와 함께 선도적인 가상자산 금융시장을 개척해 나갈 국내 및 해외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델리오의 2022 하반기 공개 채용은 각 채용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