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오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리는 전기차 경주대회인 '포뮬러E 서울 E-PRIX(이-프리)'의 공식 후원은행으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정식 명칭은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로,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친환경 전기차에 대한 관심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ESG기획부 관계자는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친환경 글로벌 전기차 경주 대회에 공식 후원은행으로 참여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관련 다양한 금융 지원과 친환경 금융 확대를 통해 진정성 있는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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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대회 개최를 기념해 이달 중순부터 모바일 '하나원큐' 추첨을 통해 대회 입장권과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그밖에 풍성한 경품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 입장권은 6일부터 포뮬러E 코리아의 공식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판매되며,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5%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는 단독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