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익스트림 스포츠 애호가들을 위한 애플워치를 개발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애플이 더 큰 화면과 견고한 디자인을 갖춘 애플워치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를 쓴 마크 거먼 기자에 따르면 애플은 내부적으로 이 모델을 '익스플로러 에디션'이라고 부르고 있다.
거먼은 익스플로러 에디션이 45mm 크기의 시계보다도 7% 더 커질 거라고 예상했다. 새로운 애플워치는 알루미늄보다 강한 금속 재질로 만들어질 예정이며, 화면도 더 견고해질 것이라고 그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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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699달러(약 91만원)를 웃돌 것으로 예상됐다.
거먼은 또한 애플이 애플워치SE 새 모델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익스플로러 에디션과 애플워치SE 새로운 모델은 모두 애플의 독자적인 칩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센서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