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에서 급증하며 1만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월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1만7천976명, 해외유입 171명 등 총 1만8천14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41만3천997명(해외유입 3만6천93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천995명(11.1%)이며, 18세 이하는 3천737명(20.8%)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만578명(58.8%), 비수도권에서 7천398명(41.2%)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4천777명)과 경기(4천881명)가 절반을 차지했고, 부산(1천169명)과 경남(1천65명) 지역도 1천명을 넘어섰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171명으로 이 중 검역단계 확인은 15명이다. 유입국가(추정) 별로는 아시아 67명(중국 2명 포함), 유럽 59명, 아메리카 36명, 아프리카 5명, 오세아니아 4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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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4명, 신규 입원환자 10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천576명(치명률 0.13%)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1만5천298명(수도권 8천761명, 비수도권 6천537명)이 늘어 7월5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5만8천782명이다. 이 중 집중관리군은 2천322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