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2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 신탁계약을 통해 7월 1일 종가 기준으로 220,994주(1.94%)를 추가 매입할 예정이다. 계약 체결 기관은 NH투자증권이며, 계약기간은 7월 4일부터 2023년 1월 3일까지 총 6개월이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 결정은 지난 5월 12일 동일 규모로 자기주식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한 후 2개월이 채 되지 않아아 이뤄졌다. 이스트소프트는 현재 자기주식 1,498,438주(13.17%)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결정에 대해 불안정한 국내외 경제 여건으로 지속되는 증시의 지속적인 하락에 따라 회사 주가가 현저하게 저평가됐고, 이에 현 주가 수준이 바닥이라는 자신감과 주가 부양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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