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즈핏이 아웃도어 스마트워치 '어메이즈핏 티렉스2'를 우주로 보내 강력한 성능을 테스트하는 스페이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어메이즈핏 티렉스2는 고압 및 저압, 영상 70도와 영하 40도의 온도, 강렬한 진동과 충격 등 15가지의 군용 등급 테스트를 통과했다. 어메이즈핏은 티렉스2 가 극한의 환경에서도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지 검증하기 위해 위치 추적기능, 제어 시스템, 카메라가 탑재된 경량 우주선에 제품을 넣어 우주로 발사했다.
어메이즈핏 티렉스2는 시속 약 290km(180마일)의 속도로 이동하여 약 11만 3천 피트(34.5km) 상공에 도달, 극도로 낮은 기압과 영하 64도의 극한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유지했다. 어메이즈핏 티렉스2는 2시간 30분에 걸친 왕복 비행 시간 동안 듀얼 밴드 포지셔닝과 5개의 위성 시스템으로 위치 정보를 기록했다. 프로젝트 운영팀은 실시간으로 모든 움직임을 추적했으며 우주선 착륙 후 어메이즈핏 티렉스2의 위치 정보와 항공 우주 모니터링 시스템을 비교해 정확도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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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프로젝트 관계자는 "많은 스마트워치가 있지만 데스 밸리, 아이슬란드 빙하, 태평양과 같은 장소에서 자신감을 갖고 테스트할 수 있는 제품은 많지 않다"며 "어메이즈 티렉스2는 우주에서도 정상적으로 잘 작동하는 견고한 스마트워치다"라고 밝혔다.
어메이즈핏 티렉스2 스페이스 프로젝트 영상은 어메이즈핏 코리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