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일 연속 1만명대를 기록했다. 또 중국에서 3명의 확진자가 입국하는 등 해외유입도 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월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9천868명(최근 1주간 일 평균 8천938.7명), 해외유입 191명 등 총 1만59명이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38만9천611명(해외유입 3만5천762명)으로 늘었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천417명(14.4%)이며, 18세 이하는 2천8명(20.3%)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서 5천590명(56.6%), 비수도권에서 4천278명(43.4%)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91명(내국인 113명, 외국인 78명)으로 검역단계에서 15명이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중국 3명) 93명, 유럽 49명, 아메리카 37명, 오세아니아 9명, 아프리카 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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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1만223명(수도권 5천814명, 비수도권 4천409명)으로 7월3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5만5천573명이다. 이 중 집중관리군은 2천16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