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별거설에 "옛날에 했던 거와 달라”

인기 MC 김구라가 재혼한 아내와 별거 중이라는 보도에 해명했다.

김구라는 최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서 "아기가 어리고 (아내가) 혼자 보기 그러니까 처가에 가 있다. 내가 혼자 있다고 했더니 별거라고 기사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별거라면 별거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옛날에 했던 별거랑은 다른 별거거든"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구라철 방송 캡처

김구라는 결혼 18년 만인 지난 2015년 이혼했다. 이후 2020년 12세 연하의 아내와 별도의 결혼식 없이 혼인 신고를 한 바 있다. 재혼 1년 만인 지난해 9월 득녀했다.(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