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보안 업체 시큐아이가 새로운 슬로건인 '무한한 도전'을 공개하고, 기존 주력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클라우드 보안·산업 운영기술(OT) 보안 등 신규 사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시큐아이는 지난 22일 열린 2022년 파트너스데이 행사를 통해 전국 60여개 파트너사들과 이 같은 비전을 공유했다고 23일 밝혔다.
파트너스데이는 2013년부터 시큐아이의 사업계획을 파트너사와 공유하고, 최고의 실적을 거둔 우수 파트너사를 시상하는 연례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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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올해 신규 출시한 침입방지 제품(블루맥스 IPS)과 보안위협분석 플랫폼 서비스(STIC)를 소개하고 신규 사업 계획 및 전략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큐아이는 이날 새로운 슬로건 '무한한 도전'을 소개하고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클라우드 보안 및 OT 보안 등 신규 사업 진출에 대해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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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대신정보통신, 넷솔테크, 에스큐브아이, 진앤현시큐리티, 한결피아이에프(PIF), 코웍스정보기술, 인스테크, 엔에스솔루션 등 8개사가 최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는 "파트너사의 열정과 노고로 11년 연속 네트워크 보안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며 보안 리딩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시큐아이는 네트워크 보안 1위를 넘어 클라우드 보안, OT 보안의 강자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