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중소SO와 '지역균형 발전' 상생 협약 체결

지역 DX 성장과 지역 콘텐츠 개발 등에서 협력 추진

방송/통신입력 :2022/06/21 09:50

KT는 지역 중소 종합유선방송사업자(중소SO)와 서울시 종로구에서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 콘텐츠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KT와 중소SO 8개사는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역 디지털전환(DX)을 위해 ▲디지털 인프라 공동 구축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보급 ▲디지털 미디어 기술력 공유 ▲플랫폼 SW 협력 ▲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 공동 개발 등을 상호 협력한다

이한오 전국개별SO발전연합회 회장은 "오늘의 협약 체결의 과정과 성과가 다른 IPTV 사업자들에게도 긍정적으로 전파되어 유료 방송시장의 선순환 생태계가 조속히 달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T 커스터머부문장 강국현 사장과 전국 중소SO 대표자들이 업무 협약 체결을 맺는 모습

강국현 KT 커스터머부문장은 "유료 방송시장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및 동반 성장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기를 바라며,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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