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란, 윤경훈 전 이랜드그룹 홍보임원 상임고문으로 영입

"홍보·대내외 소통 강화"

유통입력 :2022/06/16 10:06

명품 플랫폼 발란이 윤경훈 전 LG CNS·이랜드그룹 홍보총괄 임원(현 피알인 대표)을 발란 홍보총괄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윤경훈 고문은 LG유플러스와 LG CNS 등 LG그룹에서 홍보팀장, 홍보·대외업무 임원을 역임했으며, 2012년부터 이랜드그룹 커뮤니케이션 총괄 임원을 지냈다.

회사는 "윤 고문이 오랜 정보통신기술(ICT)·유통ICT패션 업계 홍보 경력에 더해, 커뮤니케이션학 석박사를 마친 홍보 전문가로 평가받는다"며 "급속히 성장하는 발란 홍보기획 및 대내외 소통 강화 차원으로 그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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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 윤경훈 상임고문

윤 고문은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장기업인 발란에 홍보 시스템 구축, 인재 육성 등 회사 성장에 걸맞은 홍보실 토대를 만들고, ESG 경영실장을 도와 대내외 소통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발란은 대표 직속 ESG 전담조직을 신설, 박요한 고객경험 총괄을 ESG 경영실장 부사장으로 내부 발탁하고, 고객과 이해관계자의 경험을 개선하는 한편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속 가능한 경영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