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글로벌 백신 공급망 상담회, 30일까지 온라인 개최

백신·원부자재 분야 국내·외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지원

헬스케어입력 :2022/06/16 06:02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코트라와 함께 16일부터 30일까지 ‘2022 글로벌 백신 공급망 상담회’를 온라인 개최한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 백신 및 원부자재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협력·원부자재 거래선 확보·수출입 지원 등을 위한 자리다.

앞서 정부는 13일~16일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 행사 기간 중에 관련 기업들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후속 상담이 필요한 국내외 기업과 바이오USA에 참가하지 못한 국내 기업들을 위해 마련됐다.

코트라는 미국·CIS·동남아·서남아·아프리카·유럽·중남미·중동 등에서 우리나라 백신 및 원부자재 기업과 거래를 희망하는 49개 기업 명단을 확보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17일까지 코트라 무역투자24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진=BBC 뉴스 유튜브 캡처)

정부는 이번 상담회에서 국내에서 생산 중인 백신 완제품에 대한 거래선 발굴·백신 생산 관련 원부자재 수출입 지원·백신 및 원부자재 관련 기술 협력·추가적인 백신 위탁생산(CMO) 수주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트라는 해외 파트너사 발굴・연계, 온라인 상담 일정 조율 및 통역 등을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앞으로 코트라는 백신 및 원부자재 분야에 특화된 국내외 기업 간 온라인 상담을 상시적으로 지원하여 비즈니스 매칭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강호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은 “국내 및 해외 수요-공급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을 촉진해  글로벌 백신 공급망 내에서 우리나라의 역할을 보다 강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도 “글로벌 백신 제조 허브로써 우리나라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