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이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넷플릭스는 시즌1에서 큰 인기를 끈 스위트홈의 시즌2·3 동시 제작과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스위트홈은 동명의 웹툰이 원작으로 고립된 아파트에서 각자의 욕망이 탄생시킨 괴물로 변해버린 이웃과 맞서야 하는 주민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드라마다.
2021 아시아 아카데미 크리에이티브 어워즈(AACA), 제3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 등 전 세계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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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3에서는 지난 시즌에 등장했던 송강,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박규영이 출연을 확정했다. 여기에 유오성, 오정세, 김무열, 진영이 새로운 캐릭터로 합류한다.
또한 시즌1을 성공으로 이끈 이응복 감독과 시즌1 제작진이 다시 제작에 참여한다. 스위트홈은 제작 완료 후 순차적으로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