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미래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1회 스마트테크 코리아(SMART TECH KOREA 2022)가 8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미래를 연결한다’는 주제로, 글로벌 혁신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테크쇼 ▲인공지능(AI) & 빅데이터쇼 ▲디지털 유통대전 ▲메타버스쇼 ▲로보테크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회는 220여개 기업 700부스 규모로, ▲SK텔레콤 ▲KT ▲아마존웹서비스(AWS) ▲SSG닷컴 ▲쿠팡 ▲오라클 ▲포티투마루 등 각 분야 대표 기업들과 스타트업이 참여해 AI와 로보틱스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제조에서부터 디지털 유통까지, 4차 산업 혁명 관련 신기술을 선보인다.

여러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시그니처 체험관인 ‘스마트 데일리 라이프(SDL)’에선 뷰티테크, 헬스케어, 스마트 홈·오피스, 엔터테인먼트 네 분야에서 선별된 기업의 첨단 미래 기술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디지털 기술 추세와 산업을 주도하는 기업들이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스마트 기술 전문 컨퍼런스, ‘2022 국제 스마트 기술 컨퍼런스’가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올해는 ‘뉴노멀 시대 준비를 위한 스마트 기술’을 주제로 열린다.
관련기사
- 스마트테크코리아, 일상생활 특별 체험관 운영2021.06.14
-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1, 미래 혁신 기술 선보인다2021.05.14
- 첨단기술 전시회 ‘스마트테크 코리아’, 코엑스서 6월 열린다2021.03.08
- "4차산업 기술 한눈에"…제10회 스마트테크 코리아 개막2021.06.23
주빈국인 덴마크 정보기술(IT) 기업들을 비롯해 신정호 CJ 올리브네트웍스 최고기술책임자, 기영삼 한국오라클 전무, 이유동 아마존웹서비시즈 아키텍트 등이 연사로 나선다.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 시상식도 다음 날 열린다. 국내 AI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기업을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지능정보산업협회 회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