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9835명…사망 20명

위중증 136명…재택치료자 8만4092명

헬스케어입력 :2022/06/05 10:03    수정: 2022/06/05 10:37

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9천787명, 해외유입 사례 48명 등 신규 확진자는 총 9천835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의 연령별 분포는 60세 이상 고위험군이 1천587명(16.2%), 18세 이하는 1천822명(18.6%)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4천306명(44.0%), 비수도권에서 5천481명(56.0%)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천816만3천686명으로, 이 가운데 해외유입 총 사례는 33만123명이다.

사진=세계보건기구(WHO)

신규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천258명이며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는 136명, 입원환자는 111명으로 확인됐다. 관련해 전날 신규 재택치료자 1만182명을 포함해 현재 재택치료자 수는 총 8만4천92명이다.

집중관리군 4천476명에 대한 건강관리 의료기관은 전국 891개소다. 또 일반관리군의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9천681개소가 마련돼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37개소 운영되고 있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9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9천971개소가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병상으로,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9.0% ▲준-중증병상 9.9% ▲중등증병상 8.3% ▲생활치료센터 2.1%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