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대표 조준희, 권태일)이 안전관리플랫폼 기업 코너스, 레이컴 및 안전관리 컨설팅 기업 캐드머스 그룹과 ‘재난 안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코너스는 AI와 3D기반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현장을 실시간으로 관제하여 위험상황을 사전에 감지하고, 재난 발생 시 최적 대피경로를 실시간으로 산출하여 현장에서 자동 안내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레이컴은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영역에서 서비스와 네트워크,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통합 솔루션을 보유한 회사로서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를 수집하여 안전상황을 모니터링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캐드머스 그룹은 안전관리 수준이 높은 미국을 중심으로 공공안전, 보안 및 재난·재해 관리를 위한 전략기술 컨설팅 자문 기업으로서 미국연방재난관리청(FEMA)에 재난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과 중대재해처벌법 등으로 기업들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과 도입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4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안전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한 기업에 통합솔루션을 제공하도록 각 사의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며 시장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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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은 각 솔루션이 모바일에서도 완벽하게 구동될 수 있도록 다년간 쌓아온 안전신문고 및 제조·건설 기업의 모바일 운영·개발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안전관련 긴급 메시지가 적시 적기에 다채널로 발송될 수 있도록 ‘모피어스 메시지’를 접목할 계획이다.
유라클 권태일 대표이사는 “산업현장 모니터링과 각종 서류작업을 디지털화 하는 대안으로 모바일 안전관리시스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20년 간 다져온 모바일 기술력과 이번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모바일 안전관리플랫폼이 ESG경영의 핵심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