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수거했어 오늘도’ 캠페인…플로깅 활동으로 거리정화

지역 환경개선·소상공인 지원…ESG 경영 실천

디지털경제입력 :2022/06/01 16:35    수정: 2022/06/01 16:36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왼쪽 일곱 번째)과 직원들이 나주 빛가람 호수공원 일대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왼쪽 일곱 번째)과 직원들이 나주 빛가람 호수공원 일대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역 환경개선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ESG 경영 실천 플로깅 캠페인 ‘수거했어 오늘도’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맞춰 부서별로 시행하는 문화행사 활동 가운데 플로깅을 병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30일 정동희 이사장을 비롯한 기획본부 직원의 나주 빛가람 호수공원 일대 거리정화 활동으로 시작했다.

내부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거했어 오늘도’ 캠페인은 직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환경개선 의지를 담았다. 부서별 문화행사와 전사 체육대회 등 다양한 사내 행사와 함께 지속해서 추진된다. 앞으로 지역 공공기관과 지역주민 등과 함께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채영진 전력거래소 기획처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직원의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는 물론 연간 3천만원 이상의 소상공인 지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력거래소는 환경·지역사회 등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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