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의료 거래 플랫폼 메디우스(대표 박보현)는 23일 의료 오픈마켓을 열고 건강검진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상의 모든 의료를 쇼핑하다"는 비전을 가진 메디우스는 소비자가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 상품을 예약 또는 구매할 수 있는 의료 오픈마켓을 선보인다.
메디우스 이용자는 건강 데이터를 공유해 메디우스 포인트 또는 코인 'MDUS'로 보상을 받게 된다. 이용자는 플랫폼 내 다양한 서비스 및 상품을 개인 건강 데이터 기반으로 의료상품을 추천받고, 보상받은 코인으로 구매를 할 수 있다.
이번 마켓에서 선보이게 될 건강검진 상품은 기존 기업 고객인 LG유플러스, 신한그룹, 농협카드 등 대기업에 제공되던 상품이 일반 고객에게도 제공된다. 건강검진 서비스 상품 예약, 이용을 지원한다.
특히, 제휴된 전국 60여 개의 검진 기관의 200여 개 검진 상품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예약하고 검진결과 통합관리, AI질병예측서비스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본인 및 배우자, 직계 가족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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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오픈 기념으로 메디우스는 건강검진 예약자에게 최대 60% 할인가 적용과 함께 50 MDUS를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박보현 메디우스 대표는 “이번 건강검진 상품 출시가 소비자들에게 메디우스의 차별화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의료 오픈마켓을 통해 다양한 진단 상품과 미용성형, 헬스케어 제품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