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냉동 전문기업 캐리어냉장이 기존 500~600L 용량인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를 1~2인 가구의 공간 효율에 맞춘 250·312·436L 용량대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는 '나만의 공간에 감성을 맞추다(Fit in your life)'라는 슬로건으로 좁은 공간도에도 어울리는 인테리어 가전이다.
새로 출시하는 436L 용량 제품은 4도어, 250·312L 용량은 2도어 제품이다. 세 제품 모두 700mm 이하로 폭을 얇게 설계해, 냉장고 폭을 주방 싱크대 깊이와 맞춰 설치 시 돌출을 최소화했다.
캐리어냉장은 2도어 콤비 냉장고에 사용빈도가 높은 냉장실을 위로, 장기 보관하는 냉동 식품이 많은 냉동실을 아래로 배치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캐리어냉장은 이번 신제품에 화이트, 핑크, 민트, 베이지 색상을 적용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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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L 제품은 이달 23일, 436L와 250L 제품은 다음달 말부터 온라인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캐리어냉장 관계자는 "최근 1~2인 가구 등 단순화된 가족 구성이 늘어나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는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실정을 반영해 2020년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 500~600L 라인업을 구축을 기점으로 이번 5월과 다가오는 6월에는 200~400리터대 냉장고를 추가 론칭하게 됐다"며 "콤팩트한 용량의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 가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