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냉장이 상부와 하부의 온도차를 최대 15도까지 설정할 수 있는 ’캐리어 와인셀러 듀얼’을 23일 출시했다.
제품은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각기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도록 상부와 하부의 온도를 최대 15도까지 다르게 설정 할 수 있는 ‘듀얼 온도 설정’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44병, 77병, 112병 총 3종의 용량으로 출시되며, 용량별 가격은 99만원, 119만원, 149만원이다.
용량 77병과 112병의 경우 상부는 레드 와인에 맞춰 10도~20도로 보관 온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하부는 레드와인은 물론 화이트 와인, 로제와인, 스파클링 와인에 맞게 5도~12도까지 조절 할 수 있다. 용량 44병 모델은 다른 모델과 반대로 상부는 5도~12도, 하부는 10도~20도로 설정할 수 있다.
77병과 112병 용량 두 모델은 프리 스탠딩 제품으로 피아노 블랙 컬러를 적용했으며, LED 앰버 조명을 적용했다.
44병 용량 모델은 테이블 빌트인 제품으로, 설치 공간 깊이에 딱 맞게 설계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제품 내부 조명은 ‘백색 LED 조명’을 적용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캐리어 와인셀러 듀얼’ 3종 모두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손쉽게 온도 설정과 조명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풀글라스 도어에 자외선을 막아주고 내부 냉기는 지켜주는 ‘특수 강화 유리 도어’를 적용해 보다 안전하게 와인을 보관할 수 있다.
이번 제품 3종은 모두 ‘우드 선반’으로 구성됐으며, 용량 44병의 모델은 제품의 도어가 90도로 열리는 방식으로 부드럽고 쉽게 와인을 꺼낼 수 있도록 레일형 선반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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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병과 112병의 모델에서는 다양한 크기의 와인병과 다량의 와인을 적재할 수 있도록 멀티공간을 따로 구성했으며, 와인 외에도 다양한 주류 및 화장품까지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캐리어냉장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천안 갤러리아 센터시티점 9층 아트홀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일간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제품을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