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대표 이화식)가 청운대학교와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0일 밝혔다. 6억 원 상당의 데이터 모델링 툴 디에이샵(DA#) 아카데미 버전도 기증했다.
청운대학교는 이번 협약으로 기업의 데이터 관리 시스템 구축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데이터 모델링 툴 디에이샵을 기증받아 컴퓨터공학과와 AI운영학과 등 관련학과 학생들이 실습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환경을 갖추게 되었다.
엔코아는 독자적인 데이터 컨설팅 방법론과 기업 데이터 관리 솔루션, 데이터웨어(DATAWARE)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국내 유수의 기업과 기관의 데이터 거버넌스와 품질관리, 데이터 활용 등 데이터 전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IT전문인력과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데이터 모델링 툴, 디에이샵 아키데미 버전을 국내 대학에 기증하는 후원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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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박종진 교수는 ”최근 대학에서는 실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IT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커리큘럼을 적용함은 물론 현장에서 활용하는 전문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은 실제 기업에서 활용하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데이터 관리와 활용에 대한 기반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고 대학교에서는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엔코아 명재호 부사장은 ”최근 가속화되는 기업의 디지털라이제이션으로 데이터 전문 인력은 물론 IT 전반에 걸쳐 전문 인력의 수요는 점점 증가하고 있으나 인력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엔코아는 지속적인 산학협력과 소프트웨어 실습기자재 기증으로 데이터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