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코로나19로 6명이 추가 사망했다고 17일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7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5월15일 18시부터 16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26만951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17만460여명이 완쾌됐으며 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 총수는 56명이라고 북한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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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통은 "지난 4월 말부터 5월16일 18시 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 총수는 148만3060여명이며 그중 81만9090여명이 완쾌되고 66만391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