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콘솔시장 4월 매출이 43억 달러(약 5조 5천212억 원)을 기록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8% 감소한 수치로 콘솔 액세서리 매출이 줄어든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미국 시장조사 기업 NPD의 보고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같은 기간 중 하드웨어 매출은 전년대비 16% 증가한 3억4천300만 달러(약 4천404억 원)를 기록했다. 4월 한달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콘솔은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5였다.
![](https://image.zdnet.co.kr/2020/06/12/khj1981_4nHxh3asIA8G.jpg)
NPD의 게임산업 분석가 매트 피스카텔라는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시리즈X의 공급량 개선이 이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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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피스카텔라는 개인 트위터를 통해 "미국 시장이 전반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기준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콘솔 액세서리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0% 감소한 1억5천100만 달러(약 1천939억 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