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명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13일 코스포는 “이영 장관은 최초의 벤처 창업가 출신 장관으로서, 스타트업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적임자”라며 입장문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이영 장관은 21대 국회가 시작된 재작년 ‘중소·벤처기업 기(氣) 살리기 패키지 3법’을 발의하고 코스포와 공동으로 윤석열 대통령(당시 대선후보) 초청 스타트업 정책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코스포 측은 “의정 활동 기간 업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낸 현장 전문가 면모를 보였다”고 했다.
아울러, “이 장관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계가 디지털 경제로 전환하는 시기, 대한민국을 ‘디지털 경제 선도국가’로 이끌어 줄 것“이라며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과감한 규제혁신과 100만 혁신 인재 양성을 약속한 윤석열 정부의 공약 실현, 업계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 추진 등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국회, 이창양·이영 장관 후보자 인청보고서 채택2022.05.12
- 이영 중기부 장관 후보 "20억 상당 보유 주식 처분"2022.05.11
- "스타트업 위기 대응 위해 중기부 장관 조기 임명해야"2022.05.10
- IT여성기업인협회 "이영 후보자 중기부 장관 적합"···지지 선언문 발표202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