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에 '채소과일 연구소' 휴롬관 오픈

'채소과일 연구원' 주제로 어린이 영양 교육 및 착즙주스 체험 제공

홈&모바일입력 :2022/05/11 10:26

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이 가정의 달을 맞아 글로벌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KidZania)'에 채소 과일 연구원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휴롬관 '채소 과일 연구소'를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키자니아는 어린이가 체험과 놀이로 생생하게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다. 19개국 25개 도시에 설립된 키자니아는 국내에 서울과 부산 2개 지점이 있다. 휴롬관이 있는 키자니아 서울점은 세계 최대 규모로 연간 방문객은 100만명에 달한다.

휴롬은 이달 10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키자니아 서울에서 김재원 휴롬 대표, 민병우 키자니아 코리아 대표이사 직무대행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진행했다.

휴롬 채소과일 연구소 (사진= 키자니아 코리아)

이날 김재원 휴롬 대표는 "이번 '채소 과일 연구소'는 휴롬이 지향하는 '건강'이라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어렸을 때부터 아이들이 채소, 과일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자발적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직업 체험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휴롬은 이번에 문을 연 채소 과일 연구소에서 어린이가 채소 과일 연구원이 되어 채소, 과일의 색상 영양소 '파이토케미컬'에 대해 학습하도록 기획했다. 키자니아에서 처음으로 채소, 과일을 주제로 한 이색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체험 소요시간은 약 2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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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먼저 채소, 과일의 5가지 대표 색상 별 (빨강, 노랑, 초록, 보라, 하양) 영양소와 효능에 대해 학습 및 퀴즈를 통해 흥미를 이끌어낸다. 이후 착즙주스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파이토케미컬을 직접 실습해볼 수 있도록 했다.

휴롬과 키자니아 양사는 직업 체험을 통해 어린이가 채소, 과일에 함유된 영양소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건강한 식습관, 창의력, 영양학적 사고를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