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이 원액기 'H300'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개최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힌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디자인 ▲인테리어(공간)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을 심사한다.
휴롬 원액기 H300은 혁신적인 디자인의 척도를 나타내는 '아이디어'와 '차별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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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00은 재료 손질과 착즙, 자동 종료까지 '원스탑 착즙모션'을 버튼 하나로 편리하게 구현했다는 점에서 호평 받았다. 제품 가운데에 직관적으로 동작을 알려주는 LED 버튼을 중심으로 양쪽에 주스 및 퓨레 배출구를 적용해 균형 잡힌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드럼 손잡이도 후면에 배치해 전면부 외관을 보다 깔끔하게 구현했다.
김재원 대표는 "H300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속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휴롬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매년 진보된 디자인과 기술력을 선보이며 전세계인을 만족시킬 수 있는 대표 건강주방가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