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우수한 위치기반서비스 모델을 보유한 중소 영세기업과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위치정보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우수 비즈니스 모델로 선정되면 ▲특허 출원, 마케팅‧ 홍보 등을 지원하는 ‘위치기반서비스 사업화 지원’ 분야와 ▲클라우드 기반 SW 개발과 테스트환경 등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분야로 나뉜 프로젝트다.
모집 대상은 위치기반서비스(LBS) 상용화, 사업화를 준비 중인 스타트업, 영세사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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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는 9일부터 6월17일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한상혁 위원장은 “위치정보는 초연결 사회로 접어들면서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돼 성장하고 있는 미래 산업의 필수 요소”라며 “위치기반의 우수한 사업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 영세사업자 등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