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가전기업 쿠첸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강남복지재단과 함께 위기가구, 복지사각지대 및 사회복지시설에 필수 주방가전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강남복지재단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은영 쿠첸 마케팅 본부장과 김용주 강남복지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쿠첸은 강남구사회복지기관협의회를 통해 강남드림빌, 강남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34개 사회복지시설에 4천 500만원 상당의 ▲밥솥 ▲인덕션 ▲식기소독기를 기부했다. 지원 대상은 강남구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을 비롯한 저소득 1인 생활인 취약계층이다.
인덕션(전기레인지)은 쿠첸 서비스센터에서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설치할 예정이다.
쿠첸 서은영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쿠첸은 지역사회 나눔과 실천에 힘쓰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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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복지재단 관계자는 "쿠첸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강남구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며 "기업 연계를 통한 사회공헌 사업 등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쿠첸은 농어민, 고령자, 다문화 가정 및 사회배려시설 대상으로 매월 '찾아가는 가전 무상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소외계층과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