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Pachinko)'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애플TV+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파친코 시즌2 제작을 확정한다고 알렸다. 파친코 시즌1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한 지 하루 만이다.
재미교포 이민진 작가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파친코는 4대에 걸친 재일조선인 가족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윤여정, 이민호, 김민하, 진 하 등이 출연한다.
관련기사
- [뭐볼래] 파친코 등 주말에 볼 만한 OTT 신작 4편2022.03.25
- "애플, 애플TV+페이스타임 카메라 갖춘 신형 홈팟 개발 중"2022.04.19
- 애플tv+, 4월8일부터 MLB 스트리밍 서비스2022.03.30
- 애플TV, 안드로이드TV서 서비스 중단2022.03.22
파친코 총괄 프로듀서 수 휴는 "이 불굴의 가족에 대한 비범한 이야기를 계속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면서 "이 쇼를 믿고 지지해준 애플 팀과 미디어 레즈 스튜디오, 팬들께 감사하다. 놀라운 출연진, 제작진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파친코 시즌2 역시 한국어, 일본어, 영어 3개 언어로 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