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일 연속 감소하며 5만명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월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5만538명, 해외유입 30명 등 총 5만568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만1천600명(23.0%)이며, 18세 이하는 8천748명(17.3%)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만7천720명(46.5%) 비수도권 4만3천323명(53.5%)이 발생했다.
최근 1주간 일 평균 확진자는 9만2882.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19만4천616명(해외유입 31,928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26명, 신규 입원환자는 481명으로 각각 전날보다 줄었다.
사망자는 30대 1명, 50대 3명, 60대 13명, 70대 32명, 880세 이상 87명 등 총 136명이다. 이에 따라 누적 사망자는 2만2천724명(치명률 0.13%)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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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3만3천201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7.6%, 준-중증병상 35.3% 중등증병상 18.8%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0.4%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5만1천844명(수도권 2만3천548명, 비수도권 2만8천296명)이 늘어 4월29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39만2천70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