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가 여전이 높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월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20만5천302명, 해외유입 31명 등 총 20만5천333명이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98만3천694명(해외유입 3만1천330명)으로 늘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만2천153명(20.5%)이며, 18세 이하는 4만3천763명(21.3%)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천93명, 신규 입원환자 1천40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73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1만8천754명(치명률 0.1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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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자는 어제 신규 21만3천327명(수도권 10만6천228명, 비수도권 10만7천099명)이 늘어 4월8일 0시 기준 현재 126만5천39명이다. 이 중 집중관리군은 11만8천955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만2천505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57.7%, 준-중증병상 63.8% 중등증병상 35.0%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8.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