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클라우드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국제인공지능대전'에 참가해 '일상속의 AI&클라우드'를 주제로 전시부스를 연다고 이날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NHN클라우드는 다양한 AI 및 클라우드 기술을 선보인다. 먼저, 엑스포 입장 시 얼굴인식을 통한 간편 입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등록을 통해 본인 얼굴 사진을 추가한 관람객은 이번 행사 전시관 입구에서 설치된 얼굴인식 기반 입장 서비스를 사용해 별도의 절차 없이 얼굴인식만으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전시 부스를 통해 NHN의 AI 기술 역량을 총집합한 실생활 속 AI 및 클라우드 컨텐츠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비주얼 검색 서비스 AI 패션 코너에서는 관람객이 카메라로 직접 촬영하거나 입력한 이미지에 기반해 최적의 패션 상품을 추천한다. AI 패션은 유사한 상품을 다양한 가격대로 제시하거나 원하는 상품의 재고가 없을 경우 유사한 상품을 추천한다.
AI 가상피팅 코너에서는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착장한 모습으로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다. 전신 사진을 온라인에 등록해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포즈의 이지미에도 자연스럽게 피팅 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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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사업자등록증, 차량 번호판, 신용카드 등을 인식하고 영역별 문자를 추출해주는 'AI OCR' 서비스와 입력된 음성을 인식하여 텍스트로 정확하게 변환하는 'AI STT/TTS' 기능도 체험해 볼 수 있다.
NHN클라우드 박근한 AI본부장은 "이번 전시가 AI 기술이 익숙하지 않은 중소·중견 기업들이 향후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AI 기반 서비스와 기술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