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체인 데이터 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윌로그(배성훈, 윤지현 각자대표)가 20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 월드 정보기술(IT)쇼’에 참가해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월드 IT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IT 전시회다.
행사에선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국내외 ICT기술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각 기업의 최신 기술을 담은 신제품과 솔루션을 접할 수 있다. 윌로그는 이번 전시회에서 의약품, 화학물, 식품 등 콜드체인이 필요한 물품을 운송할 때 출고 시점부터 반품까지 물류 전 과정에서 윌로그 솔루션이 어떻게 콜드체인 데이터를 관리하는지 등을 소개한다.
체험존도 별도로 운영한다. 출고, 운송, 입고, 반품 등 물류 프로세스 각 단계별 상황을 동일하게 구현해 각각 운송과정에서 윌로그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 활용 방향을 경험할 수 있다. 별도 장비와 장치 없이 체험존 방문객의 스마트폰 카메라만으로 윌로그 솔루션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윤지현 윌로그 대표는 “참관객들이 윌로그 체험존에 방문해 쉽고 간단하게 물류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을 경험해보길 기대한다”며 “의약품뿐만 아니라 콜드체인이 필요한 전 산업분야에서 콜드체인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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