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인증(대표 신홍식)은 이마트에 생체인증 기반 '싱글사인온(SSO)'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전자인증에 따르면 이마트 웹표준 PKI보안솔루션 및 반응형 전자계약시스템에 FIDO 생체인증 기반 SSO솔루션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마트는 협력사와의 투명한 계약 업무 및 효율적인 업무개선, 실시간 계약 업무, 다양한 사용자 환경지원 등을 위해 반응형 전자계약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 한국전자인증은 전자계약 업무를 확대해 전자공문서 및 협력사 상담업무 기능 등을 추가해 이마트 협력사와의 창구를 전자적으로 일원화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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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업무시스템에 SSO방식의 FIDO 생체인증 기술을 활용할 경우 ▲본인인증 보안 강화 ▲원스텝 인증 처리로 편의성 개선 ▲회사 내 여러 업무 시스템과 연동해 인증 로그인 등이 가능하다고 한국전자인증은 설명했다.
한국전자인증 안군식 사장은 "다양한 기기를 통한 시스템 접속을 원하는 시장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기존의 SSO방식에 FIDO 생체인증을 연동, 본인인증을 강화하고 스마트오피스 업무시스템의 접근성을 개선시키는데도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