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는 10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전시산업진흥회로부터 6년 연속 국제전시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6년 제3회 엑스포부터 국제전시인증을 받은 국제전기차엑스포는 국제녹색섬포럼과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가 기획한 전시회다. 2014년 첫 엑스포를 개최했고 관람객 4만7천명을 불러 모으며 제주 대표 엑스포로 자리 매김했다.
이번에 국제전시인증을 받은 전시회는 제8회 엑스포. 코로나19 글로벌 팬데믹 상황에서도 세계 50여개국에서 참여한 엑스포를 개최해 인증을 받았다.
국제전시인증은 2회 이상 개최한 전시회 가운데 전시회 인증제도 운영규정에 의거 국내외 전시참여 기업·바이어·참관객 현장검증, 관련자료 요청·검증, 심사위원회 심사 등 여러 절차를 거쳐 기준에 부합한 곳에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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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업체 참가비 지원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주관 '주한외국공관초청설명회' 참가자격 부여 ▲지자체 우수 전시회 개최 지원 사업 신청 가산점 부여 ▲전시회 인증마크 제공 ▲국제인증 전시회 홍보 등 혜택도 주어진다.
김대환 IEVE 위원장은 "6년 연속 국제전시인증을 받아 기쁘다"면서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9회 엑스포에서는 글로벌 브랜드 전기차 전시, 한-EU 전기차 리더스 라운드테이블, 한-아세안 전기차 포럼, 한-중 전기차 정책포럼, 한반도 피스로드 전기차 대장정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