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22 사용자들이 통화 수신 누락·품질 불량 문제를 제기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15일 즈음 통화 품질 관련 안정화 코드 적용 등 관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지만, 소비자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 공식 커뮤니티 삼성 멤버스에는 관련 문제를 지적하는 소비자 글이 올라와 있다. 한 소비자는 8일 '통화 중 갑자기 내 목소리가 상대방에게 들리지 않아 여러차례 전화를 끊고 다시 걸었다'고 게시글을 올렸다. '주변에서 왜 수신 거부하냐고 지적받았다'는 토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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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멤버스 등 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온 피해 사례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국내 이동통신 3사 이용자 모두에서 발생했다. 갤럭시S21도 수신 불량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삼성전자 측은 "지난달 15일 즈음 통화 수신 불량 관련, 30일 즈음 통화 품질 관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현재 거론된 문제들은 최신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하면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