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소스(ironSource, NYSE:IS)는 퍼블리싱 솔루션인 ‘슈퍼소닉(Supersonic)’ 정식 론칭 2년 만에 전 세계 게임 개발자 파트너들과 협업해 총 50종이 넘는 게임을 출시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횟수는 20억 회 이상을 넘었다고 8일 밝혔다.
슈퍼소닉을 통해 출시된 게임 중 30편 이상이 북미 애플 앱스토어 차트 10위권 이내에 진입했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최근 출시한 하이퍼 캐주얼 게임 ‘컬러 매치(Color Match)’는 2022년 1분기 전 세계 앱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게임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출시한 게임 ‘브릿지 레이스(Bridge Race)’ 또한 2021년 전 세계 앱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하이퍼 캐주얼 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다.
회사 측은 슈퍼소닉의 단기간 성공 비결로 기술력과 투명성을 손꼽았다. 퍼블리싱 프로세스를 제품화하고 솔루션을 자동화함으로써 개발자들이 자체적으로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는데 필요한 기술 및 지식을 제공하여 비즈니스를 직접 스스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슈퍼소닉은 게임 성장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지닌 전 세계 10개국의 100여 명으로 구성된 전문 팀을 갖추어 게임 개발자들에게 다양한 게임 성장에 관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아울러 슈퍼소닉은 개발자를 위한 교육으로 멘토링부터 블로그, 하이퍼 캐주얼 트렌드 리포트, 게임 아이디어 영감을 위한 덱, 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월간 라이브 스트리밍 세션 이벤트를 비롯해 수백 가지에 달하는 교육 리소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끈 브릿지 레이스와 컬러 매치를 개발한 유망 개발사 ‘개러월 게임즈(Garawell Games)’는 슈퍼소닉과 협업하며 “솔루션은 자동화되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신속하며 무엇이든 개발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준다”고 슈퍼소닉을 평가했다.
특히 ▲통상 개발자들에게 비공개하는 시장성 테스트 결과에 대한 가시성과 투명성을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프로토타입 솔루션 ▲개발자의 게임 소프트 론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Wisdom SDK ▲게임 최적화에 필요한 데이터 제공 및 출시 후 게임 잠재력 극대화를 위한 라이브 게임즈(Live Games) 솔루션 ▲퍼블리싱 전 게임 콘텐츠의 효과와 시장 가치를 파악할 수 있는 시장성 테스트 도구 등 개발자에게 꼭 필요한 기능들을 폭넓게 지원한다고 슈퍼소닉 협업에 대해 이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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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소스 슈퍼소닉의 SVP인 나다브 아쉬케나지(Nadav Ashkenazy)는 “슈퍼소닉은 2020년 19종, 2021년 26종의 게임을 퍼블리싱했고, 올해는 더 많은 게임 퍼블리싱이 사전 계획돼 있다”며 “이 같은 계획이 가능한 큰 이유 중 하나는 아이언소스에서 최근 론칭한 시장성 테스트 도구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고 히트작이 될 것으로 판단되는 게임에 리소스와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쉬케나지 부사장은 “슈퍼소닉이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결과 2년 만에 이렇게 큰 성과를 거두어 무척 자랑스럽다. 2021년에는 브릿지 레이스가 전 세계 하이퍼 캐주얼 게임 중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고, 이외에도 수많은 성공 사례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며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파트너사들과 돈독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었다. 슈퍼소닉만의 독점적인 기술과 리소스를 통해 개발자 파트너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는 개발자들이 장기적인 성공 역량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슈퍼소닉의 장기적 비전을 실현하는 데 이바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