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유기발광다이오드 코리아 콘퍼런스’ 6일 개최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22/04/06 13:38

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가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신라스테이호텔에서 ‘2022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코리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LG·삼성·소니 등 국내외 디스플레이 전문가들이 모인다.

최용석 삼성디스플레이 상무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위한 OLED 혁신’을 주제로 발표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정보기술(IT)용 OLED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말 서울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창호 LG디스플레이 대형사업부장(왼쪽 첫번째)이 차세대 TV 패널 'OLED.EX'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디스플레이)

이현우 LG디스플레이 전무는 TV용 대형 OLED 제품과 올해 출시작인 ‘OLED.EX’를 소개한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제품 중심이던 OLED 시장이 지난해 TV와 IT용으로 커진 과정을 설명한다.

안상현 LG디스플레이 상무는 자동차용 OLED 디스플레이의 현재와 미래를 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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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니의 카주마사 노모토 박사는 확장현실(XR)과 메타버스에서 쓰이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분석한다.

‘2022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코리아 콘퍼런스’ 발표자(사진=유비리서치)

이충훈 유비리서치 대표는 지난해 OLED 실적을 돌아보고 응용처별 시장과 주요 패널 업체의 사업 방향을 전망한다. 빠르게 쫓아오는 중국의 OLED 투자에 대해서도 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