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은 러시아와 벨라루스에서의 모든 사업을 소유하거나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달 31일 러시아와 벨라루스에서의 라이브 게임 사업을 워게이밍과 제휴하지 않는 레스타 스튜디오의 현지 관리로 이전했다. 이 과정에서 이 회사는 상당한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 회사는 모든 법률을 완전히 준수하고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안전과 지원을 보장하면서 운영 전환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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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전환 기간 동안 모든 라이브 제품은 새 소유자의 운영으로 러시아와 벨라루스에서 계속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워게이밍은 또한 벨라루스 민스크에 있는 스튜디오 폐쇄 절차에 돌입했다. 이러한 변화에 영향을 받는 직원들에게 최대한의 퇴직금과 지원을 약속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